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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에 테니스가 인기가 많아졌을까?(feat.국내유명테니스선수)

Broc_tennis 2023. 5. 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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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로콜리 테니스입니다.

최근 22년부터 이어진  테니스 열풍으로 인해  테니스 코트 예약이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재미로 알아보는 한국의 테니스 시작부터 국내에 유명했던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 테니스의 성장과 성과, 그리고 그 영향력을 살펴보는 시간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소박한 시작부터 감동적인 이정표까지, 한국 테니스는 먼 길을 걸어왔으며

세계 테니스계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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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시작과 대한테니스협회(KTA)의 결성

 

테니스는 19세기 후반 외국 선교사들과 외교관들의 노력으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외국인과 엘리트층이 즐기던 테니스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1921년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테니스 활동을 장려, 발전, 조직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 테니스는 더욱 활기를 띄우며 발전해 나갔습니다.

 

20세기 중반, 한국 테니스의 선구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재능 있는 선수였던 윤재희는 1953년 한국 최초의 국가대항전 챔피언이 되어 역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그녀의 업적은 새로운 세대의 테니스 애호가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테니스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어서 1970년대에는 김태현, 박희찬, 이승현 등의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테니스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 너무 오래되서 참고자료가 없네요..ㅠ

 

김일순의 부상

 

1980년대는 김일순의 등장과 함께 한국 테니스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였습니다.

김일순은 뛰어난 기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81년 호주 오픈 8강에 진출한 김일순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4강에 진출하며

미래의 한국 테니스 스타들을 위한 길을 닦았습니다.

이후 김일순은 1982년-1983년 사이에 3번의 WTA 대회 우승을 거두며 한국 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682659

 

서울올림픽 테니스경기 김일순 돌풍

KBS 뉴스

news.kbs.co.kr

 

 

이형택 남매: 그랜드 슬램 우승

 

드디어 나왔습니다. 우리의 머드리.!

 

2000년대 초반은 이형택과 이대성, 이진아 남매의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 테니스의 전환점이 된 시기입니다.

이형택은 2000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100위권에 진입하고 그랜드슬램 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2004년에는 이대성, 이진아 조가 호주오픈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에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안겨주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도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국내 테니스 선수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hyungtaik76 

 

[머드Lee]이형택TV

대한민국 테니스 레전드 머드리 이형택의 유튜브입니다! 광고 및 후원 문의 : mccoi0309@gmail.com

www.youtube.com

현재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이며, 일반 동호회나 코치분들과 테니스를 즐기는데.

레벨이 높아서 인지. 저는 재미있게 시청중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상

 

그 기세를 이어받아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세대의 한국 테니스 선수들이 등장했습니다.

정현은 2018 호주오픈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제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무려 세계적인 조코비치 선수를 이기며, 이변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때부터 테니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https://youtu.be/7XVx46lMt8A 

 

 

한국 테니스의 글로벌한 성장

 

한국 테니스는 국내에서만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김클리스터스, 나단서바스티앙, 비토리아 아자렌카, 라파엘 나달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대결에서 한국 선수들은 자신들의 뛰어난 기량과 경쟁력을 증명해왔습니다.

특히 2018년 10월, 한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남자 테니스 선수 최고 등급인 ATP 10위권에 진입한 청소년 스타 신우철은 한국 테니스의 글로벌한 성장을 상징합니다.

 

최근 눈에 띄는 국내 선수

 

주니어 때엔 큰 성과를 내지 못해 이름이 덜 알려져 있었으나 2018년부터 정현의 뒤를 이을 한국 테니스 넘버2 유망주로 올라섰고, 유망주 딱지를 뗀 2021년 이후로 현재까지 투어대회와 그랜드슬램 본선에서 유일하게 활약 중인 선수가 되었다.

또한 대한민국 남자 선수 중 ATP 대회 단식에서 2회 우승 경험이 있는 유일한 선수이자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두 번째 한국 선수이며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세 번 이상 우승한 세 번째 선수다. 이밖에도 그랜드 슬램 대회 단식 본선 경기에서 승리한 세 번째, 본선에 진출한 다섯 번째, 단식 랭킹 100위 안에 들어간 세 번째 선수.

또한 4대 그랜드 슬램에서 전부 승리 경험이 있는 두 번째 선수이다 

이형택-정현과 함께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계보를 구성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1월 14일 ATP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ATP 투어 2번째 우승을 달성, 한국 테니스선수 최다 투어 우승자가 되었다

 

https://youtu.be/_ZGFpzm_n1k

 

앞으로도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치는 국내선수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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